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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4대권역 공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9-14, 조회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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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청원을 통합을 위한 찬반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원군의회가
찬성과 반대도 아닌 4개권역 개발 주장을
들고 나왔습니다. 즉각 통합보다 못하다는
반대의견이 제기되는 등 또다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청원군내에서도 주민간 통합 찬반이
팽팽히 맞서는 남일면에서 열린 주민설명회.

청원군의회 조방형 특위 위원장은
오송.오창신도시를 독립시키고
나머지 지역에 군청사를 이전시키는
청주.청원 4개 권역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조방형 위원장은 이 경우
예산도 현행대로 유지될 수 있어
청주.청원 통합보다도
지역 발전에 유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이에 대해 통합 반대라는 원칙론을 지지하는 주민과 청원군을 공중 분해하려는 발상으로
통합보다도 못하다는 주민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SYN▶

◀SYN▶

통합이 오히려 청원군의 분열을 막는다는
오효진 군수의 발언에 맞서는
청원군의회의 4개 권역론은 주민투표에
큰 변수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송.오창이 분리된 뒤 청원군으로
남게 되는 청원군 남부와 동부지역에서
현재 반대 의견이 많기 때문입니다.

통합 찬성과 반대를 떠나 어떤 식의
행정개편이냐가 청원군에서는 또하나의
논쟁거리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