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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에 부러진 가로수 승용차 5대 덮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09-15, 조회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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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쯤, 청주시 복대동
청주가로수길에서 직경 40센티미터
가량의 가로수 가지가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승용차 넉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첫번째 승용차에 타고
있던 임산부 36살 지 모여인 등이
경상을 입었으며, 승용차들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대형 트레일러에
나뭇가지가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