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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마약사범 대부분 재범(자막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9-08, 조회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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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찰이 6개월간의 추적끝에 마약 판매책 등
마약 사범 23명을 무더기 검거했습니다.
대부분 마약 전과가 있는 사람들인데
가정 주부도 끼어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마약 판매 루트를 추적하던 경찰이
잠복 끝에 한 가정집을 긴급 수색합니다.

서랍장 속에 숨겨둔 손가방을 열자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주사기 십여개가
쏟아져 나옵니다.

◀SYN▶
"체포한다구요? 나 한번만 봐줘요.난 끝난거야"

아직 사용하지 않은 필로폰도 눈에 띕니다.

◀SYN▶
(40 정도에 숫자가 와있네. 얼마주고 구입했어요 백만원?) 120이요. (어디에서 받으셨어요?)
길거리에서...

주부였던 이 여성은 사업에 실패한 뒤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전국을 무대로
필로폰 유통망을 6개월여간 추적해
모두 23명을 검거하고 이가운데
15명을 구속했습니다.

대부분 교도소에서 알게된 사이로
출소후에도 마약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재범자들입니다.

◀INT▶
김철문(충북지방경찰청 마약계장)
"수감때는 절대 안한다 해도 출소하면 주변
유혹 못 뿌리쳐."

마약 사범은 계속 늘어가지만 지속적인
보호와 치료 시스템이 부족해
마약사범 재범율은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