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 중-북부지역에 어제(17)부터 내린
많은 비로 주택 9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되고,
농경지와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청북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음성군 대소면에 254㎜, 충주시 소태면 206㎜,
진천군 124㎜ 등 도내 중.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진천군 초평면과
청원군 오창면 등에서 주택 9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돼 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농경지 20㏊가 침수되고, 일부 지방도가
불통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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