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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비되는 통합투표운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9-13, 조회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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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부재자 신고인 명부가 확정되는 등
통합 주민투표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투표운동은 의원들을 중심으로
청주시에선 찬성, 청원군에선 반대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통합 주민투표 부재자 신고인명부가
확정됐습니다.

청주시에선 전체 투표인수의 2퍼센트인
9천 5백 41명이 부재자 투표를 신청했고,
청원군에선 4.8퍼센트인
4천 4백 55명이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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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선거 부재자 신청률과
비교했을 때 청주시는 소폭 감소한 것이고
청원군은 두 배가량 증가한 것입니다.
--------------------------------------------
(wipe)
청주시의회와 청원군의회의 홍보전은
찬성과 반대로 양분됐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주민투표 참여 홍보단
발족식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투표에 참여해 반드시 통합을 이뤄야"

이들은 가두행진을 벌이며 투표 독려 홍보물
만여장을 배포했습니다.

(wipe)
반대로 청원군의회 특위는
순회 설명회를 열어 청원군을 살려야 한다며
통합 반대를 외쳤습니다.

◀SYN▶ 조방형 위원장
"광역시 안에 군 잘 살고 있다."

첫 설명회 때 반대 주민에게 입장을 저지당한
찬성단체 주민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군의원들의 찬반대립 투표 운동 속에서
주민들의 판단을 돕는 통합의 장.단점 홍보는
찾아보기 힘든 양상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