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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수 "거액 받았다 돌려줬다" 파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9-14, 조회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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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수가 승진한 여직원의 남편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 되돌려준 사실이 들어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인사비리로 중징계를 받고 소청을 낸
옥천군청 모 과장은 최근 소청위원회에서
군수가 인사와 관련해 부하직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가 되돌려줬다고 폭로했습니다.

유봉렬 군수는 이에 대해 고교후배인
여직원의 남편과 저녁식사를 한 뒤
집에 돌아와 옷주머니에 천만원짜리 수표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해 다음 날 되돌려줬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금품이 오간 경위 등을 조사해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