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정당 선호도 여론조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9-13, 조회 : 67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다음은 정당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정당 선호도는 한나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열린우리당을 앞섰으며,
중부권 신당에 대한 찬성률이 30%를
넘어섰습니다. 이해승 기자입니다.
◀END▶




◀VCR▶
현재 우리나라 정당들중에 어느 정당을
가장 좋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청주시민의 33.5%가 한나라당을 꼽았고,
열린우리당이 27.4%로 오차범위 내에서 2위,
민주노동당 9.6% 순이었습니다.


청원군에서도 한나라당이 27.1%로 가장 높았고
열린우리당이 24.1%, 민주노동당 10.8%,
자민련, 민주당의 순이었지만,
모르겠다거나 무응답도 1/3을 넘었습니다.

청주시민 중엔 20,30대는 열린우리당,
40,50대 이상은 한나라당 선호로 나뉘었고,
화이트칼라, 주부층에선 열린우리당,
블루칼라와 자영업자에선 한나라당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청원군에서도 20,30대는 열린우리당,
40,50대 이상은 한나라당 선호가 높았고,
블루칼라와 주부층 열린우리당, 자영업과
농림수산업층에선 한나라당이 높게 나왔습니다.

지난해 12월 청주MBC가 역시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조사한 결과와 비교하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선호도가 뒤바뀌었고
민주노동당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대전과 충남북을 기반으로 하는
중부권 신당이 창당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청주시민의 45.6%가 반대라고
답했지만, 찬성 응답도 40%대에 가까왔습니다.
적극적인 찬반 의향을 밝힌 응답자 중엔
반대가 훨씬 많았습니다.

청원군민 역시 41%가 반대했지만,
찬성률도 32.8%에 달했습니다.
적극적인 찬반 의향에서도
반대가 훨씬 많았습니다.

청주.청원 모두 20대와
블루칼라에서 중부권 신당 찬성이 많았습니다.
또 청주시내 학생과 청원군내
농림수산업층에서도 찬성률이 높게 나왔습니다.

(S/U) 코리아리서치는 이번 여론조사에선
신당 창당에 대한 단순한 의견을 물었을 뿐이며
정당 지지도나 다음 선거에서의 영향력까지
연결짓는 것은 무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코리아리서치가 청주.청원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전화조사한 것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마 6.2% 포인트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