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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속리산 송이 '금 값'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09-14, 조회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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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송이 채취가 시작됐으나
잦은 비와 늦더위 탓에 출하량이 급감한 데다 추석특수까지 겹쳐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보은군 산림조합과
속리산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달 들어 본격적인 송이 채취에 나서고 있지만 섭씨 30도를 웃도는 늦더위로
포자 번식이 안돼 채취량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산지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최상품 1㎏에 40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며
품질이 떨어지는 여름송이 값도 20만원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 는 지난해 추석 전 최상품이
25만원대에 거래되던 것에 비해 50% 이상
오른 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