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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 무산 지방선거 구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9-30, 조회 :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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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효진 청원군수가 통합 무산의 책임을 지고
차기 군수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통합 문제가 내년 지방선거 구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오효진 청원군수가 통합 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군수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YN▶
오효진 청원군수
(차기 군수 불출마.. 남은 기간 화합 노력)

극렬한 찬반 대결과 갈등 속에서 통합 부결로 사실상 군민들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주공산이 돼버린 청원지역에선 오 군수의
발표가 나오자마자 다수의 출마 희망자들이
술렁이며 여론 떠보기에 나섰습니다.

도지사나 국회의원 출마설까지 나돌던
한대수 청주시장의 경우도 정치적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3년여 임기 동안 충분한 준비도 없다가 갑자기 통합을 밀어붙인데 대한 비판과 30%대의 저조한 투표율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SYN▶
한대수 청주시장
(책임지라면 지겠지만 시민이 결정할 일이다)

찬성단체측으로부터 통합에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을 받았던 이원종 도지사가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 무산에 따른
정치적 책임론이 오효진 군수의 불출마로
매듭지어질지.. 지역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