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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후유증 우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9-30, 조회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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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 통합 주민투표에서 청원군지역의 결과는 찬성 46%, 반대 53%로 부결이었습니다.
찬반이 팽팽했던 만큼 지역화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실제로 찬성과 반대측의
긴장감은 투표가 지난후에도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반대단체는 기자회견을 갖고
찬성을 주장했던 반대를 주장했던
목적은 청원을 사랑하는 열정이었다며,
이제는 화합을 이룰 때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송.오창 신도시 건설을
앞에 놓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하루빨리
개발 계획에 힘을 모아 지역 발전을
이뤄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SYN▶손갑민 대표/청원군지키기운동본부

그러나, 찬성단체는 무조건적인 화합을
내세워 선거운동기간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넘어갈 순 없다며 따질 건 따지고
넘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 반대를 주도했던 청원군의회와
농업단체를 겨냥해 의정활동과 지원사업을
감시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SYN▶손희원 대표/청주청원하나되기

찬반단체간 긴장감이 여전한 가운데
이원종 지사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양지역이 긴밀히 협조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후유증 진화에 나섰습니다.

◀SYN▶이원종 지사

20여일간의 뜨거웠던 통합 논쟁은
끝났습니다.

이제 투표 후유증을 어떻게 치유하고
이번 통합 논의를 통해 부각된
청주.청원 발전의 청사진을 찾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남겨졌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