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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열성전염병 환자 급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1-01, 조회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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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지역에서 쓰쓰가무시와
신증후군 출혈열 등 열성전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최근 두통과 발진,
오한 등 열성질환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 가운데 63명이 쓰쓰가무시에,
10명이 신증후군출혈열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는 올가을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털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라며
논.밭에 나갈 때는 긴소매 옷을 입고, 장화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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