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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주공대 민간개발 충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11-03, 조회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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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여파로 민간주도의
도시개발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영개발과 민간개발이 처음 충돌했습니다.
주택공사가 택지개발을 추진하는
월오지구안에서는 이미 민간이
방서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마찰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신미이 기자
◀END▶

주공이 택지개발을 하겠다며
지구지정을 신청한 곳은
보상을 노린 난개발이 성행한
운동동 일대 76만평입니다.

주공이 요청한 76만평 안에는
이미 지주들을 중심으로
민간택지개발이 추진중인 방서지구
10만여평이 포함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공이 방서지구까지 포함한 땅을
먼저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받게 되면
민간개발은 중단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INT▶
김기학 택지개발팀장/주공 충북본부

이미 절반이 넘는 지주들의 동의를 받아
청주시에 택지개발계획을 접수해 놓고 있는
지주조합측은
주공에 사업을 내줄수는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채희석/방서도시개발사업조합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후광으로
청주지역 택지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발이익을 기대하는
사업주체들간의 충돌이 현실화됐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