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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개별이전 교육관련 기관 유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1-03, 조회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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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공기관 개별 이전과 관련해 충청북도가
교육관련 기관들을 유력하게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사실상 개별 이전을
고려하겠다는 뜻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정부의 공공기관 개별 이전 허용 방침이
알려진 뒤 도내에서는 어떤 기관이
대상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의 주축이 될 IT관련 기관 보다는
교육관련 기관들의 개별 이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기관의 특성상 모여있을 필요성이 적어
이전부터 개별 이전이 논의됐던 곳들입니다.

충청북도는 개별 이전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교육관련 기관이
유력하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SYN▶정정순 충청북도 경제국장
특성상 교육관련 기관이 맞다.

교육관련 기관들이 개별 이전할 경우
적어도 2개는 교원대가 있는 청원군이
유력합니다.

청주.청원 배제를 관철시키기 위해
공공기관측 입지선정위원 가운데 일부를
설득해야만 하는 충청북도로서는
중요한 협상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YN▶정정순 충청북도 경제국장
현재 10대 10으로는 이견 조정 어려워...

반면, 공공기관에 공격의 빌미만 제공해
문제를 더욱 꼬이게 할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적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개별 이전 문제는
표면적으로 드러나기 보다는
다양한 물밑 접촉을 통해 논의가 진행되면서
도와 개별 공공기관간 협상에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