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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아파트 심의 조건부 가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1-10, 조회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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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직동 옛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에
41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충청북도 도시계획공동위원회는 오늘(10)
사업시행자인 모닝랜드와 두산산업개발이 낸
지구단위계획을 심의해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조건부 내용은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인근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고,
사직시장내 도로를 청주시에 기부채납하며
기존 상가의 업종과 중복되지 않도록
상업시설을 세운다는 것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