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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주 화장장 기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1-02, 조회 :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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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민의 숙원인 화장장 건립 사업이
오늘(2)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화장장 인근 월오동 지역엔
노인복지마을과 휴식공원이 조성되고
택지개발도 예정돼있습니다. 이병선 기자..
◀END▶



◀VCR▶
◀EFFECT▶
(발파)

청주시 화장장 건립 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떴습니다.

주민 반발로 수십억원의 국비를 반납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지 20여년 만입니다.

월오동 목련공원내 2만3천여평의 터에
화장장과 고인 만명의 납골을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장례식장 등이 현대식 시설로 들어서게 됩니다.

(S/U) 이곳 화장장에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200억원.. 오는 2007년 하반기에 완공됩니다.

◀INT▶
신왕섭 복지환경국장/청주시
(모든 장례절차 한번에 끝.. 장묘문화 바뀔 것)

화장장 건립을 계기로 월오동과 방서동 등
낙후됐던 청주 남부권의 모습도 바뀌게 됩니다.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수변공원 등 시민휴식공간과 만6천평 규모의
남부노인복지마을이 조성됩니다.

또 화장장 인근 방서동 일대 76만여평에 대해
주택공사가 택지개발을 추진합니다.

주민공람을 거쳐 다음 달쯤 택지지구 지정이
끝나면 2013년까지 임대 8천 2백가구 등
모두 만 7천가구가 공급됩니다.

하지만 지난해 초부터 개발 정보가 유출돼
이미 난개발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보상 과정에서 적지 않은 갈등이 우려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