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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훈련병 최후 진술서 발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11-09, 조회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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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부대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국방부 과거사 진상조사위는
최근 공군 문서고에서 지난 71년
서울 대방동 버스 자폭당시 생존한
훈련병 4명이 사형 집행 전 언급한
최후 진술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 관계자는 최후 진술서에
북파공작원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훈련 실태, 급여 내용 등이 상세하게
언급돼 있다며 문서를 공개할 수 있도록
비문을 해제해 줄 것을 국방부에 요청했습니다.

조사위는 그러나 실미도 부대원들이
작성한 신원 진술서는 공군본부 관계자의
실수로 소각돼 부대원 31명 가운데 10명의
유가족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