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4차 국토종합개발계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1-09, 조회 : 161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국토개발의 뼈대인 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안에 충북의 요구 가운데 핵심이 되는
다섯개 부분이 반영됐습니다.
X축 교통망 구축을 포함해 충북이 국토개발의
중심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국회 노영민 의원은 건교부가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안에 충북의 요구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오송에서 강원도를 연결하는
철도망을 개량 또는 구축해 중부내륙으로부터의 X자형 운송체계를 형성한다는 문구가
포함됐습니다.

R&D와 바이오산업이라는 충청권 발전방향에
물류 부문이 추가돼, 충북이 내륙물류의
거점으로 성장할 근거를 만들었습니다.

청주공항의 경우 행정도시와 연계해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고 문화산업과 컨벤션 분야의
국제적 교류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원-공주간 고속도로를 2007년에 착공하고
충주.제천.단양 등 중원문화권을 광역관광권에
포함하는 내용도 확정됐습니다.

행정도시에서 청주-충주-제천을 잇는
가칭 충청고속도로는 행정도시 광역교통망
체계에서 다루기로 결정됐습니다.

노 의원은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충북이
국토개발의 핵심축으로 등장하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INT▶
노영민 의원/국회 건교위
(충북이 국토개발의 중심.. 요구 거의다 반영)

노 의원은 또 도로건설과 관련한 내년 국비도
충북이 요구한 8천억원을 넘어선 9천억대로
오히려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INT▶
오학영 정책관리담당/충청북도
(향후 하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

충북 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게 될
이번 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안은 2020년을
목표 연도로 올해 안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