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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무역하는 대학생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10-24, 조회 :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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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해외마케팅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수출거래처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중소기업들을 위해 대학생들이 온라인을
활용해 무역업무를 지원하고 나서 수출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에 있어서
이들은 든든한 사업동반자입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중국 현지 공장에서 인조피혁을 생산하고 있는 이 업체는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학생들이 무역업무를
지원하면서 어느정도 걱정을 덜었습니다.

학생들이 해외마케팅을 통해
해마다 만달러 이상을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TI 즉
'대학무역실무사업단원들로 전문무역인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업체 대신 바이어를 만나는 건 기본.

◀SYN▶
"(영어로) 금요일 가락동 사무실로 오세요.."

온라인을 통해 틈나는 데로
해외바이어들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해외무역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기도 합니다.

◀INT▶
강성모 국제경영학과 3년 / 충북대
"학교서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 직접 체험"

무역인력이 부족한 중소업체들에겐
인건비 부담 없이 수출판로를 열어주는
든든한 파트넙니다.

◀INT▶
이제명 과장 / 웰마크
"막상 맡겨보니 큰 효과.."

지난해 충북대의 경우, 전국 25개
TI팀 가운데 수출 실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s/u)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을 현실에
접목시켜 수익까지 창출하고 있는
TI사업단에게 취업난은 남의 얘기일 뿐입니다. MBC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