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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유학생을 잡아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10-24, 조회 :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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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중국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함께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중국학생들의 한국행이 늘고 있습니다.

김계애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선생님의 입모양을 보며
단어를 따라읽는 중국 학생들.

아직 단순한 문장을 이해하는 것 조차
힘들지만, 배우는 열기는 뜨겁습니다.

1년과정의 어학연수를 마치면
각자 전공에 따라 한국 학생들과
같은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학기에 세명대학교에 입학한
중국인 유학생은 모두 122명.

대학원생 2명을 포함해 대부분 랴오닝성
(요령성)과 산둥성(산동성)등 한국기업이 대거 진출한 지역 출신입니다.

때문에 졸업 후 중국 내 한국기업에
취업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INT▶

유학생 이탈문제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학생 선정과정부터
중국 현지에서 직접 관리해 온 세명대는
앞으로 유학생 전용 생활관을 신축하고
장학금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전략입니다.

◀INT▶

현재 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500여명.
해마다 20% 정도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2~3년 안에 유학생은 급격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S/U"해마다 신입생 모시기에 부심해온
지방대들이 해외 유학생 유치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