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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약개발 착수(이병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5-11-06, 조회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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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중앙 정치권의 혼란 속에서도
각 정당 도당에선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공약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유권자의 표심을 끌만한 정책 대결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이미 각 국회의원실과,
외부 전문가가 이끄는 정책위원회 등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공약자료 수집에 나섰습니다.

당정 정책협의회에서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중앙당과 수시로 공약을 검증하는 등 3단계를 거쳐 지역개발 정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INT▶
김형근 사무처장/열린우리당 충북도당
(거창한 규모 지양.. 실현성 높은 공약 추구..)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최근 구성한
정책개발위원회가 당의 영향력 확장과 함께
공약 생산의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INT▶
송태영 사무처장/한나라당 충북도당
(22개 분과위가 피부에 와닿는 공약 생산..)

또 올해 말까지 공약개발위원회를 만들어
전문가 의견과 지역 여론을 통해 공약을
걸러내고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자와 농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서 교육.의료와 복지, 비정규직,
농민 문제에 대한 지역 차원의 대안을 제시해 다른 정당들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과거 지구당 체제에서 다소 허술하게
공약이 만들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엔 각 당마다 도당과 중앙당,
전문가 그룹이 연계한 체계적인
공약생산 과정이 눈길을 끕니다.

그만큼 내년 지방선거에선
유권자들의 눈높이를 높이고
표심을 움직일 만한 정책 대결의 기대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