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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학생복지부,쉼터 설치 미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1-04, 조회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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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내 각급 학교에
학생복지부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나
대부분 학교가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학생 쉼터도 부족한 실정이어서 복지대책이
시급합니다. 이태문 기자가 보도◀END▶

◀VCR▶
청주 청운중학교입니다.

청운중학교는 교내에 사회복지실을
마련해 놓고, 지역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사회복지사를 상주시키며 학생들의 복지를
돕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실은 학생들의 쉼터로 활용하고,
사회복지사들은 학생 상담과 생활지도를 하며
학교분위기를 밝게 조성하고 있습니다.

◀INT▶선주용 복지사 / 청운중학교

학생들은 사회복지사에게 상담을 받고
자신을 반성하며 밝은 모습으로
새 생활을 합니다.
◀INT▶ 상담 학생 / 청운중(3)
<싸웠는데요...반성...>

이처럼 학생 사회복지실이 운영되고 있는
학교는 많지 않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적 조류에 따라
복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학생복지가
요청되는 상황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도교육청 조사결과 도내 463개 학교 가운데
20%인 93개학교 만이 학생복지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4%, 중학교 33.3%,
고등학교는 47%에 불과합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인력 활용과 함께,
교내 전담부서 설치를 통한 학생 복지문화 공간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