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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행정도시 합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1-24, 조회 :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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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도시특별법이 위헌이라는 헌법 소원
청구가 헌법재판소에서 각하됐습니다.
합헌 결정 소식이 처음 알려진
헌법재판소 앞은 상경한 충청권 대표들의
환호로 가득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7대 2의 다수 의견으로 행정도시특별법 위헌 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위헌 주장의 핵심이 돼 온
대부분의 사안을 이유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INT▶오금석/정부측 변호인


◀SYN▶

헌법재판소 앞에서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충청권 대표들은
합헌 결정을 접하고 환호를 터뜨렸습니다.

일부 대표들은 부둥켜 안은 채
기쁨을 나눴습니다.

행정수도 범충청권협의회는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대의 흐름과 민심을
정확하게 파악했다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SYN▶김 성 구
행정수도 범충청권협의회(충남측)

또, 행정도시 건설에 충청권이 더욱 단결해
지역 균형발전의 큰 뜻을 반드시 이룰 것도
다짐했습니다.

◀INT▶이 두 영
행정수도 범충청권협의회(충북측)

헌법재판소 앞에는 행정도시 반대 단체들도
나와 시위를 벌였지만, 우려됐던
양측간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정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압도적으로 합헌 결정이 내려진 만큼
행정도시 건설은 그동안의 부담을 털어내고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