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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도민 안도...발전 기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1-24, 조회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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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도시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이
압도적인 각하결정을 받으며 합헌으로 결론나자
초조하게 결과를 지켜보던 충북도민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 충북발전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오후 2시. 삼삼오오 텔레비전 앞에 모여
초조하게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던
충북도민들의 얼굴은 환해졌습니다.

7대 2의 압도적인 합헌 결정. 예상했던
결과라며 도민들은 크게 환영했습니다.

◀INT▶ 김창환/ 청주 가경동
"당연한 결과, 합헌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INT▶ 여평은/ 충주 호암동
"소신대로 결정해준 재판관들에게 고맙다."

위헌에 따른 공동화를 우려하던
청주 초고층 아파트와 오창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업체도 이젠 수요 상승이란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행정도시 주변지역에 포함된
청원군에선 그동안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INT▶ 이진옥/ 예정지 부동산
"너무 좋아요. 당장은 아니어도 희망 있으니"

하지만 새로운 호재라기 보다는 혁신도시 등
충북의 현안사업을 계속할 수 있다는
의미인 만큼 너무 들떠선 안된다는
자제의 말도 나왔습니다.

◀INT▶ 오세웅/ 청원군 부용면
"원래 결정됐던 것, 화합하며 발전 노력해야"

(s/u) 압도적인 합헌 결정으로 충북도민들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면서도
수도권의 여전한 반발 등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만큼 앞으로의 추진과정이 더
중요하다는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