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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헌재 결정 긴장감 고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1-23, 조회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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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도시 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하루 앞으로(24일-오늘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도내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행정도시 주변지역 주민들은 특히 더
긴장한 모습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헌법재판소가 행정도시특별법 헌법소원 결과를
내일/오늘 오후 발표합니다.

발전 기대감에 부풀었던 충북 도민들은
행정도시법이 위헌일 경우, 전국적인 혼란이
야기되는 만큼 합헌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최재군/ 청주 내덕
"합헌 돼야 하는 거에요 혼란 막기 위해서"

◀INT▶ 사영순/ 청원 부용
"합헌 될 거라고 믿고, 그렇게 되길 바라죠"

행정도시 주변지역으로 포함되며
토지 거래에 제약을 받아왔던 청원군 주민들은
혹시라도 위헌결정이 나, 기대했던 발전은 커녕
피해만 입지 않을까 불안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박광섭/ 청원 부용
"위헌되면 부동산 접어야죠. 몇 개월 동안
장사 못했는데"

신행정수도지속추진 범충북도민연대는
마지막 점검회의를 벌인 뒤, 단식에 들어간
충남 연기군 주민을 격려방문했습니다.

◀SYN▶ 박영순 공동대표/ 도민연대
"격려, 위문 드리러 왔습니다. "

닷새 넘게 단식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에서도 긴장감은 극에 달했습니다.

(s/u)행정도시 특별법의 위헌 여부 판결이
하루 앞으로/ 오늘로 다가왔습니다.
충북도민들은 합헌이길 바라면서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