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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농민 시위 잇따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11-23, 조회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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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회 쌀 비준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충북도내 곳곳에서도
오전부터 경찰과 대치하던 농민들의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EFFECT)
"비준안 가결 선포..탕탕탕"

비준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오전부터 경찰과 대치하던 농민들의
시위는 더욱 격해졌습니다.

온종일 상경투쟁을 시도하던
농민들은 격렬한 시위 속에서도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INT▶
박기수 회장 / 진천군 농민회
"막막하다..."

흥분이 극에 달한 농민들은
농촌의 앞날은 없다며, 장례식까지
치렀고,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전국농민회 충북도연맹 소속
농민들은 오늘 아침부터 상경투쟁에
동참하기 위해 충주와 진천, 음성 IC로
집결했고,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온종일 마찰을 빚었습니다.

◀SYN▶
"우리 IC 들어가야돼..."

충주와 제천, 남부 3군 지역
농민들은 각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볏가마 소각 시위를 벌였고,
한농연 충북연합회 농민들은 10시간 동안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당사에서
점거 농성을 벌였습니다.

몸으로 막아온 쌀 협상 비준안의
통과를 지켜본 농민들은 어느 때보다
참담한 심정에 휩싸였으며, 앞으로도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어서
농민들의 분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한농연 충북연합회 회원들은
10시간 동안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