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전체적으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시.군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올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관광지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4만9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시.군별로는 도내 12개 시.군가운데
청원과 단양.영동.보은군 등 4곳을 제외하면
모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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