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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입지선정 기준 다음달 3일 확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1-25, 조회 :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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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도시의 합헌 결정 이후 처음으로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위원들은 세부평가항목을 결정하진 못했지만
충청북도와 공공기관의 눈치를 보지 말고
전문적으로 평가해 다음달 3일에는
단일 평가안을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제 6차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

행정도시의 합헌 결정으로
공공기관 이전에 확신을 갖게 된 위원들은
다른 회의 때보다 높은 출석률을 보였습니다.

전체의 절반만 참여하며 개회 정족수도
채우지 못한 지난 회의와는 달리
위원 19명 가운데 16명이 참석한 것입니다.

위원들은 논란이 됐던 회의와 위원 공개는,
표결을 통해 공개하지 않기로 확정지었습니다.

또, 그동안 공공기관과 충청북도 눈치보기로
의견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던 만큼,
이젠 전문가 입장에서 입지를 결정해보자고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세부평가항목 등 단일 평가기준안
마련은 또다시 다음달 3일로 미뤄졌습니다.

행정도시 합헌 분위기로 서둘러 세부항목을
정한다면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결국 세부평가기준 확정과 시.군의 제안서
접수, 현지 평가와 정부 협의 등의 절차가
그대로 남아 진전은 없었지만, 충청북도는
냉전 분위기가 풀어진 만큼
다음달 중순 혁신도시 최종 입지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