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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교원평가 5개 학교 신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1-16, 조회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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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교원평가 시범실시학교 공모에
충북에서는 모두 5개 학교가 응모했습니다.
전교조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태문 기자가 보도◀END▶


◀VCR▶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학교교육력
제고사업으로 교원평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5개 학교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5개 학교 가운데 초등학교는 1개,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2개 학교가
신청했고, 사립고등학교 한군데를 제외하곤
모두 공립학교입니다.

또한 고등학교 한군데를 제외하면
모두 농촌지역이고, 청주지역에선 신청한
학교가 없습니다.

교육부가 당초엔 초.중.고 각각 1개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기로 했으나,
선정학교를 늘릴 수도 있다고 방침을
바꿈에 따라, 도교육청은 5개 학교 모두를
교육부로 보냈습니다.
◀INT▶전창동 초등과장 /충청북도교육청

공모가 마감되자 전교조 충북지부는
즉각 도교육청을 항의 방문하고,
교원평가는 교사들을 억압하는 제도라며
신청한 학교를 밝히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INT▶오황균 지부장 / 전교조충북지부

전교조 충북지부는 또
교원평가는 반 교육적인 제도라며, 신청한
학교를 방문해 신청 과정에서 교사 여론이
제대로 수렴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내년 8월까지 10개월간
시범운영을 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내년 2학기부터 본 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