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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여고생 자살 사건 도의회 간담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1-16, 조회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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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 여고생 자살 사건의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충청북도의회가
충청북도교육청에 강력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기용 교육감은 폭력 조직은 아니지만,
또래집단에 의한 조직적 괴롭힘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은 시인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가
이기용 교육감을 출석시켜
충주 여고생 자살 사건의
경위와 대책을 물었습니다.

의원들은 도교육청이 이번 사건을 접하고도
도내에는 학교 폭력조직이 하나도 없다고
주장하며 현실을 가리려고만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SYN▶장준호 도의원/영동 1

이와함께 학생들의 진정서 제출을
막기 위해 교사들이 퇴학시키겠다고 말한 것이
교육자로서 적절한 태도였는지도 따졌습니다.

◀SYN▶이기동 도의원/음성 1

이기용 교육감은 이에 대해
폭력 조직은 아니지만, 또래집단에 의한
조직적 괴롬힘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인정한다며 그동안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SYN▶이기용 교육감

또, 서명자제 지도가 교육적이었는 지에
대해서도 조사해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는
도교육청의 대책을 지켜보면서
오는 24일 충주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진상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