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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교원평가, 최종발표+전교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1-17, 조회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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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교육부가 오늘(17) 교원평가
시범실시학교를 최종 발표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3군데 학교가 지정됐습니다.
전교조는 시범학교 지정과정에
부당개입이 있었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교육부는 충북지역 교원평가 시범실시학교로
초중고등학교 각각 1개 학교를 최종
연구학교로 지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들 연구학교는 내년 8월말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학교운영비와 교사 연구점수가
부여됩니다.

교육부는 지정기준을 학교구성원들의
동의율이 높고, 가급적 공립학교와 대규모인
학교를 우선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선정된 영동의 H초등학교는
규모가 작아, 교원 상호평가 항목 등에서
운영상 부작용이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전교조 충북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범학교 공모과정에 도교육청이
부당하게 개입해 종용했다"며
신청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YN▶오황균 지부장/전교조충북지부

전교조충북지부는 또 교육감의
공개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하고
앞으로 지정된 학교를 방문해
교원평가의 불합리한 점을 알리며
철회를 촉구해 나갈 방침입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