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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사랑의 점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11-26, 조회 :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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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누구보다 겨울이 춥게 느껴지는
소외된 노인들에겐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해 드리는 것만으로 큰 고마움이 됩니다.
주말에 열린 '사랑의 점심식사 나누기 행사'의
따뜻함을 연중기획 <나누는 사랑,
아름다운 세상> 에서 전해드립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추운 겨울, 마지막 한 술까지
모락모락 김이 나는 따뜻한
밥 한 공기가 일품입니다.

주말이 더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겐
다양한 메뉴에, 여럿이 보내는
식사시간이 그나마 행복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INT▶
성복례 / 독거노인
"여럿이 먹으니 좋아.."

◀INT▶
안재규 "환갑잔치보다 음식이 더 좋아.."

혹시나 빠진 반찬은 없는지,
밥은 다 나왔는지 꼼꼼히 살피는
초보 봉사자들. 모두 기업체
직원들입니다.

외로운 노인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기 위해 주말도 반납했습니다.

◀INT▶
윤선희 대리 / BC카드 청주지점
"주말에 쉬는 것보다 뜻깊다"

◀INT▶
안수경 / BC카드 청주지점
"날씨도 추운데..작은 도움이지만.."

식당 밖 한켠에선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SYN▶
"혈압은 정상이신데..날이 추워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는
다음 장소는 미용봉사단이 있는 곳.

눈썹까지 말끔히 단장해드리는
손끝엔 정성이 배어있습니다.

◀INT▶
심재훈 회장 / 충북사회복지협의회
"밥 한끼가 큰 도움.."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노인들.

주위의 작은 배려와 관심만으로도
큰 사랑을 얻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