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시 용암동
신촌 포도작목반 주민 60여명이
오늘(29) 청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포도밭 일대가 택지로 편입되면
농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을 수 밖에 없다며,
청주시는 당초 약속대로 신촌포도작목반을
육성하고, 택지지구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주시는 오늘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개발지구에서 제척시켜 줄 것을 건교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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