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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외국어교육원 본운영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5-11-28, 조회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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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충청북도 학생 외국어 교육원이
오늘(28)부터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두차례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이 보완돼 내실있는 운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 ◀END▶


◀SYN▶
진천군 문백면 학생야영장과 어우러져 조성된
충북외국어교육원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교육원 제1기 첫 입소생들은 충주와 단양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명입니다.

교육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가상의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 심사'를
하는 동안 처음 마주치는 외국인과
본토 영어에 신기하기만 합니다.
◀INT▶문나현 / 충주 중앙초(6)
◀INT▶연한솔 / 단양 매포초(6)

◀S/U 이태문▶이들은 이제 4박5일 일정으로
영어를 중점 학습하게 됩니다.
특별히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어로만 말을 해야 합니다.

첫날은 등록과 영어노래,환영파티로 시작되고
둘째날부터는 은행과 도서관,호텔 등에서의
상황체험학습과 야외 수련학습이 계속되고
금요일에 퇴소합니다.

외국어교육원은 그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지루했던 입국심사를 간편하게 했고,
우리말을 쓰는 학생들이 있어 상벌점을
부여하는것으로 개선했습니다.

또한 실내공기 청정문제와, 취침과 기상시
질서유지 문제가 대두됐으나 해결했습니다.

그러나 야외학습을 위한 외부시설을
외국의 마을처럼 조성할 필요가 제기돼
개선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이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