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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12월 15일 최후 통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1-30, 조회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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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선정을 다음달 15일(오는 15일)까지
마무리하라는 정부의 최후 통첩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방침을 어기는 시도에 대해
재정적으로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당초 지난 9월까지 혁신도시를
선정하겠다던 정부의 계획이
두달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11개 대상 시도 가운데 4개 시도만이
선정을 마친 가운데 충북의 경우
평가항목조차 정하지 못한 상탭니다.

정부는 급기야 시도 부지사,부시장을 소집해
혁신도시 선정작업을 12월 15일까지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15일을 넘기는 시도에 대해서는
차등 지원을 통해 재정상 불이익을 주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INT▶이승우 경제과장/충청북도

정부는 또, 혁신도시는 시도에 1개씩만
선정한다는 원칙을 확인하고 개별 이전은
이후에 논의할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부가 선정시기를 못박음에 따라
충청북도는 12월 3일 열리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평가항목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이후 후보지 자료수정, 평가작업 등을
고려하면 그나마도 빡빡한 일정입니다.

이제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도와 공공기관측이 정부가 제시한
12월 15일에 맞춰 어떻게 입장차를
좁혀나갈 지가 관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