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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새해 첫 수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1-02, 조회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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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새해 새로운 분위기로 업무가 시작된 가운데 농민들도 농산물 출하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비자에게
농산물의 생산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산이력시스템이 제도화돼 농민들의 손길에는어느 때보다 책임감이 묻어났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이중으로 덮인 비닐하우스가
길게 뻗어나온 토마토 줄기로 가득찼습니다.

파란 잎사귀 사이로는 이제 막 익어가는
토마토가 발그레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줄기마다 알알이 맺힌 방울토마토 사이로 익은 열매를 골라내며, 올해 첫 수확을 거두는
농부의 손길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INT▶ 권윤중/ 가로수작목반
"이 시기 수확이 어렵긴 한데, 잘
자라줘서 좋고, 첫 수확이라 기쁘죠."

지난해 시범적으로 도입됐다가
올해부턴 제도로 정착된 생산이력시스템이
적용된 농작물입니다.

◀INT▶ 박만성 담당/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생산자와 생산과정을 보여줘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에 구입한 토마토의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사용한 퇴비와
안전정보 등이 그대로 뜹니다.

(s/u)올해 처음으로 수확된 토마토가
당일 바로 납품된 것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술년 새해에 첫 수확한 생산이력 토마토.
올해부터 소비자들도 식탁에서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접할 수 있다는
기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