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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사이버로 '혁신 교육'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6-01-03, 조회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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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인터넷의 발달로 집이나 직장에서
학원 강의 등을 듣는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도내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음성군이
직원 교육을 위해 이러닝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박소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음성군청의 한 사무실.

직원들이 매일 이용하는 전자문서시스템에
새해부터 새로운 콘텐츠가 하나 도입됐습니다.

일명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아카데미.

effect

에니메이션 동영상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관계를 살펴보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같은 시간 한자리에 모여 받던 기존 교육이
일방적이고 강제성을 띈 반면
사이버 교육은 각자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입니다.

◀INT▶조성돈/음성군 혁신분권담당
(직원들이 편리한 시간대에 이용해서
시간 절약도 상당히 될 수가 있습니다)

또 사이버 교육 후 각자의 의견을
인터넷을 통해 주고받는 등
새로운 토론의 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INT▶주상열/음성군 문화공보과장
(혁신적인 내용이 직원들하고 토론, 협의하면서
더 좋은 업무 계기가 되는거 같다)

이제 첫 발을 내딛은 음성군의 이러닝.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은 물론
직원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의견 교류 역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