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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차기 도지사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1-04, 조회 :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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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원종 지사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차기 지방선거 판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으로선 정우택 전 해양수산부장관의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한범덕 정무부지사도 공개적으로
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이원종 지사의 불출마에 따라
한나라당의 도지사 후보로는 정우택 전 장관이
가장 유력한 고지에 서게 됐습니다.

정우택 전 장관은 이원종 지사가
용기있는 결단을 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사가 탈당까지 한 것은
한나라당내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지사 선거에서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지사는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의 연속성 등을 위해 후임자로 한범덕 정무부지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부지사도 처음으로
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제기하고,
3-4일 안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한범덕 정무부지사/충청북도
(도지사로 출마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도 반기문 외교부장관과 함께 한 부지사의 입당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SYN▶
홍재형 위원장/열린우리당 충북도당
(한 부지사가 도지사 후보군에 들 수 있다)

한나라당 일각에선 한대수 청주시장이
정우택 전 장관과 도지사 경선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SYN▶
한대수 청주시장
(이 지사 불출마가 청주시장에까지 영향있나?)

오효진 청원군수는 불출마 선언이 아직까진
유효하다고 말하면서도, 군수나 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INT▶
오효진 청원군수
(일할 수 있는 기회 주어진다면 열심히 하겠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선 가능성이 50%를
웃돌며 월등히 앞서 나가던 이원종 도지사의
전격적인 불출마 선언은 차기 선거구도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정도로 지역정가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