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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화물차 폭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1-26, 조회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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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제 밤 충북 영동에서 화물차
3대가 충돌한 뒤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유사휘발유로 보이는 인화성 물질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이는데, 가해 운전자는 사고직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도로 전체가 불바다로 변했습니다.

인화성 물질이 농로로 흘러
논으로 옮겨 붙은 불길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세찬 물줄기에도 도로 표면의
화염은 점점 더 번질뿐입니다.

어제밤 9시 5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내 한 교차로에서 인화성 물질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교행하던 화물차와
마주오던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이어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사고차량들은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INT▶
목격자
"폭발이 이어져..불길 피해 밖으로 나갔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 한명이
불에 타 숨지고, 나머지 한명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s/u) 하지만 폭발한 화물차 운전기사는
사고직후 현장에서 종적을 감췄습니다.

◀INT▶
경찰관계자
"유사휘발유때문인지..음주때문인지 도주했다"

경찰은 이 인화성 물질이 유사휘발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실은 화물차가 신호위반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달아난 운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