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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화폐 큰 폭 증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1-31, 조회 :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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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훼손화폐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난해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새돈으로 교환해 준 훼손화폐는
457건에 5천2백여만원으로
일년전보다 건수는 6% 감소했지만,
금액로는 두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화폐훼손 이유로는
불에 탄 돈이 2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습기에 의한 부패와
장판밑 눌림, 세탁에 의한 탈색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