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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불균형 실태 보고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1-30, 조회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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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에서도 시.군간 불균형에 따른
양극화 현상은 지역의 현안으로 점차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를 수치로 나타낸
자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연구에 제출된
충북의 불균형 실태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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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북부권과 중.북부권, 중부권과 남부권
네 권역으로 나눠 성장동력인 산업분야를
따졌습니다.

중부와 중.북부권에 전체의 74퍼센트가
집중돼 있고, 북부권엔 14퍼센트,
남부권엔 12퍼센트가 고작입니다.

이렇다보니 유망산업 집적도 평가에서도
중부권과 중.북부권의 발전가능성은
높게 나타나는 반면, 충주를 제외한 북부와
남부는 해당지역에도 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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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교육분야. 대학원을 졸업한
교사 비율을 분석했습니다.
cg------------------------------------------
남부권 초등학교의 경우
대학원 졸업 교사의 비율이 중부권의
절반을 겨우 넘습니다.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순위는 거의 비슷합니다.

교사 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서
대졸자 비율도 마찬가집니다.

이렇다보니 지역에 기반을 둔 기초의원의
학력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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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오한흥/ 옥천군 동이면
"의회가 집행부 압박을 못한다."

충청북도 공무원의 인적구성에서도
불균형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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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과장급 이상 대부분이
중부권 출신이라 북부와 남부권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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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진영/ 옥천군 옥천읍
"예산지원보다 역량 키워주는게 더 필요"

(s/u) 충청북도는 그동안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책을 수시로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시군간 불균형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보다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