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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첫 해사생도 배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2-25, 조회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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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인 청주양업고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해군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입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청주양업고를 졸업한
19살 이서연 양으로
이양은 올해 해사 입시에서 최상위권으로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합격해
가입교 훈련을 마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양은 편지를 통해
"마음이 지칠 때는 양업을 생각하고
대안학교 양업이라는 곳이 없었다면
지금도 방황하고 있을 것"이라며
"양업에 진 빚을 갚기 위해 멋진 사관생도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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