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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효진 군수 출마 선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3-03, 조회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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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때 연대를 모색했던 도내 현직 군수들은
결국 제 갈길로 나눠졌습니다.
3명의 군수가 한나라당을 택한 가운데
오효진 청원군수는 오늘(3) 열린우리당에
입당했고, 김경회 진천군수는 무소속으로
남았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군수 연대에 앞장 섰던 오효진 청원군수가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 군수는 비록 다른 군수들과 행동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청주 발전을 위해
여당인 열린우리당을 택했다며,
그동안 요구해 온 전략 공천에도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오효진 청원군수
당의 모든 결정 따른다...

반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입당이
꾸준히 거론돼왔던 김경회 진천군수는
결국 무소속으로 남았습니다.

◀INT▶김경회 진천군수
당을 꼭 선택할 필요가 있나?

김문배 괴산군수와 박수광 음성군수,
유명호 증평군수도 한나라당 행을 택하며
갈길을 달리했습니다.

"제 갈길로 나눠지면서 사실상
현직 군수로서의 기득권을
내세우기 어려워져 경선 구도에서
험난한 당내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당내 견제가 만만찮은 상황에서
열린우리당내에서는 벌써부터
오효진 군수의 입당을 놓고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SYN▶손현준 (열린우리당)
*청주시장 출마예정자*
이당 저당 오가던 인물임을 기억...

본선에 앞 선 당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직 군수들이 당내 경쟁자들에 맞서
자신들의 위치를 지켜낼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