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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충북 금융기관 여수신 감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3-03, 조회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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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말 현재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총 수신 잔액은 18조 9천억원으로
한달새 2천 3백억원이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도내 금융기관의 총여신 잔액도
한달새 388억원이 감소해
14조 8천억원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예금은행의 예금이 단기성 수신을 중심으로
큰 폭의 감소세로 전환되고,
증가세를 보이던 가계대출과
비은행기관의 여신도 감소로 전환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