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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덤프연대, 중앙선 복선전철 현장 파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6-03-23, 조회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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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덤프연대 제천지회 소속 조합원
80여명이 단양군 매포읍 가평리
제천과 도담간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에서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덤프연대 제천지회는
시공사와 하청업체에
운송비 인상과 대금결제방식 변경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원만히 이뤄지지 않아
1달 동안 집회 신고를 내고,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하청업체측은, 덤프 작업이
공사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제천-도담간 중앙선 복선전철 공사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