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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창,특구로의 도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5-10, 조회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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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대덕 R&D 특구에서 배제됐던 오창이
정부의 공식 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됐습니다.
과학기술부의 지원은 물론,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 특구로의 승격도
가능해집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입주만 하면 각종 인허가가 면제되고
자금지원과 세제 혜택까지 주어지는
대덕 R&D 특구.

지난해 이 대덕특구에서 배제됐던
오창과학산업단지가 특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과학기술부가 오창을 비롯해,
광주와 전북, 완주 3군데를 과학연구단지로
공식 지정한 것입니다.

cg------------------------------------------
이에 따라 오창단지에는 향후 5년 동안
150억원까지 연구개발비가 지원되고,
입주기관들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
하지만, 과기부는 전체 사업비 가운데
절반 이상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국회 변재일 의원은 이번 발표가
오창.오송의 단독 특구지정이나
대덕 특구의 확장 등 특구 전단계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변재일 국회의원
"각종 혜택 주어지고, 향후에는
특구로 지정될 수 있다는 의미"

(s/u) 이제 오창단지가 특구로 지정될 수 있는
기회는 생겼습니다. 이 기회를 어떻게
잘 살려나가느냐가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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