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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젊은 후보들의 도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5-10, 조회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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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 지방선거에선 20-30대 젊은 후보들이
지방의원직에 대거 출사표를 던져
세대교체 바람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지방의회의 높은 벽을 넘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 28살의 두지연 후보는 민주노동당의
공천으로 청주시의원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도내 최연소 후보이지만
지방의회를 통해 생활정치를 실현해보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INT▶
두지연(28살)/청주시의원 출마자
(제 아이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을 위해..)

민주노동당은 청주시의원 출마자 8명 가운데
5명을 30대 이하의 젊은 후보로 포진시키며
세대교체 바람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경우 도내 최연소 도의원 후보로
34살의 김영주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영주 후보는
홍보 명함에 자신이 아닌 미아의 사진을 넣어
참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SYN▶
김영주(34살)/도의원 출마자
(아이잃은 부모의 마음 헤아려 꼭 봐주시고..)

한나라당에선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36살의 최진현 후보가 청주시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국가 정책을 연구하고 의정활동을 보좌한
경험으로 지방의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최진현(36살)/청주시의원 출마자
(세금으로 월급줄 시의원이라면 능력을 보고..)

하지만 이들의 꿈이 실현되기 위해선 탄탄한 지역기반에 경륜을 갖춘 기성 정치인들을
넘어서야 하는 어려운 관문이 남아 있습니다.

(S/U) 참신성과 패기를 내세운
30대 후보들에게 처음으로 지방의회의 문이
열릴 것인 지, 유권자들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