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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여야 세 대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5-11, 조회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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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선거 20일(19일)을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세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11) 충북을 방문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공천비리에 대한
특검제를 도입하겠다며 한나라당을
압박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범덕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가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세를 끌어올리기위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한범덕 후보는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충북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여당 소속 도지사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SYN▶
한범덕 도지사 후보/열린우리당
(책임있는 여당의 후보로서 승리의 길 가자)

중앙당의 총력 지원을 강조하기 위해 참석한 정동영 의장은 공천비리 수사를 위한
특검제까지 언급하며 한나라당을 압박했습니다.

◀SYN▶
정동영 의장/열린우리당
(지방선거 끝나고 특검제 도입 추진..)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통해, 여당의 지지세 확산 시도를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정우택 도지사 후보는 지방선거 뿐 아니라
내년 대선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이뤄야 한다며
모든 후보들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SYN▶
정우택 도지사 후보/한나라당
(지방선거 후보들이 단합된 모습 보여야..)

이같은 여야의 세 대결은 치열한 성명전으로도
이어졌습니다.

한범덕 후보측은 정우택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를 내년 대선의 전초전이라고
말한 것은 풀뿌리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공세를 폈고,

정우택 후보측은 대다수 국민들이
이번 지방선거를 노무현 정권에 대한
심판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열린우리당이
말장난을 하고 있다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