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행정도시 쟁점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5-11, 조회 : 31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제출해 놓은
행정도시특별법 폐지 법률안이 다시
충북지사 선거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수세에 몰려있는 열린우리당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이어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까지 행정도시 건설에
부정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충청권 민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지난 해 국회에 제출해 놓은 행정도시특별법
폐지 법률안이 덩달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한범덕 충북지사 후보측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를 향해 법률안 철회를
건의하라는 요구를 거듭 거부하는 것은
이같은 당내 분위기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 아니냐며 공격했습니다.

◀SYN▶김형근 대변인/한범덕 후보
당내 흐름을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아니냐?

청주를 방문한 정동영 당의장도
한나라당이 발목을 잡으면
행정도시 건설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충북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이같이 열린우리당의 파상 공세가 이어지자
대응을 자제하던 한나라당 충북도당도
사실상 사문화된 법률안을 철회하라고
거듭 요구하는 것은 정치 공세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SYN▶오성균 대변인/한나라당 충북도당
사실상 사문화된 법률안이다.

그러면서도 중앙당에 교통정리를
요청하는 등 자칫 쟁점이
확산되지않을까 경계하는 분위깁니다.

"선거판도에서 수세에 몰려있는
열린우리당의 적극적인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행정도시특별법 법률안이 얼마나
충북의 표심을 좌우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