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대형할인점, 유통전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5-11, 조회 : 4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청주에 또 하나의 대형 할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대형할인점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대형 업체간 시장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홈플러스가 청주시 율량동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안에
청주 2호점을 개점했습니다.

개점 첫날,
예상대로 매장안은
쇼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가경동에 1호점을 연지
2년만에 2호점을 냄으로써,
청주 서남부지역 상권은 물론,
북부지역 상권까지 장악하겠다는 전략입니다.
◀INT▶
문제형 점장 /홈플러스 2호점

청주 농협물류센터도
지난달 봉명동에 3호점을 열어
상권 경쟁에 뛰어 들었고,
영업시간도 자정까지 한시간 더 연장했습니다.

이마트를 비롯한 기존의 할인점들도,
가격 파괴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이탈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의
시장 쟁탈전이 본격화 되면서,
소규모 영세상인들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형편이 됐습니다.
◀INT▶
이순이/청주시 율량동 상인

그러나 할인점 입점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농 지구 등 신개발지역으로 추가 입점이
추진되고 있어, 대형 할인점으로의
지역상권 구조조정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