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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전세물량 쏟아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5-08, 조회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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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전세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분양권자들이 입주를 꺼리고 있는데다
매매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오창단지내
한 아파트입니다.

입주율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7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입주 가구의 3분의 1이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INT▶
아파트 관계자

입주를 앞둔 다른 아파트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오창단지 전문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이달중 입주를 하는 5개 아파트에서
평균 2-3백 건씩
모두 천건이 넘는 전세 물량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세 물량이 쏟아지면서
34평형 전세가격은 5-6천만원대까지
내려갔습니다.

s/u(신미이)
"중고등학교의 개교가 늦어지는데다
불편한 교통탓에
입주수요가 살아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투자목적의
분양권자들이 상당수여서,
프리미엄이 뛸 때까지 전세를 놓고
매매 시점을 기다려보자는 심리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INT▶
부동산 업체 관계자

현재로선
오창단지내 아파트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전세 시장에 의존하는 것이
불가피 해보입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